맛집 /메인 먹어요 2017. 9. 7. 13:34

계절밥상 가을신메뉴 후기

계절밥상 가을신메뉴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른 한식뷔페인 자연별곡은 먹을 수 있는 종류나 가짓수가 많고 가격이 좀더 비싸지만 더 먹을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밥상 가을신메뉴 를 먹으러가야하는 까닭은 바로 가을의 제철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다는점입니다

CJ푸드빌 의 라인인 계절밥상이라서 그런지 실내온실이 있습니다. CJ푸드빌본사건물에서는 벼농사 온실을 볼수있지요. 사실 요즘 도시에 살아서 텃발 볼 기회가 별로없는데 가족외식으로 아이들에게 지금 먹는 음식이 이렇게 흙에서 자란다는것을 보여줄수도있지요

제품들을 판매하고있지만. 우선 지나갑니다. 필요없어요.

계절밥상 런치 시간

OPEN ~ 4:00

계절밥상 평일저녁 / 주말 시간

4:00~ CLOSE

사실 평일저녁 디너가 시작한 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습니다. 제가 간 계절밥상 중계홈플러스점은 계절로가 제공되는곳이라 다른 계절밥상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굳이 계절밥상을 가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버너가 제공되어 샤브샤브 OR 전골을 즐길 수 있다는것.

계절밥상 가을신메뉴가 계절로 샤브샤브에도 적용되었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만두 두부 전골이 제공되고 평일 저녁/ 주말 의 경우 불고기 버섯 전골이 제공됩니다

디너시간에 맞춰서 방문했기때문에 불고기 버섯전골을 먹어봅니다

사실 계절밥상 에 오면 뷔페부터 돌아다니지말고 미리 냄비를 가지고가 테이블에 셋팅후 불을 키고 나머지음식을 가지러가야 빨리먹을 수 있습니다

끓는데 시간도 걸리고 처음에 따뜻한음식으로 해줘야 속도 편안해지거든요

육수가 적어보여 샐러드바에 제공된 육수물병을 가지고와서 전골에 더 넣었는데 계산착오였습니다

전골은 자작하게 먹는건데 국물이 많아져서 맛이 닝닝해져서 더 졸여서 먹어야했습니다

고기는 냄비에서 따로 추가할 수는 없지만 야채는 얼마든지 추가가 가능합니다.

고기를 더먹기위해서는 계절로 냄비를 하나더 가져와야하죠

계절밥상 가을신메뉴 가을곳간 메뉴

왕교자 찐만두가 제공됩니다 찜기안에 들어있기때문에 언제든지 따뜻하게 제공됩니다. 평일저녁/주말 메뉴로 제공되는데 불고기버섯전골에 만두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CJ왕교자가 이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을색동채소무침 사실 푸른콩(완두콩아님) 이 들어있는 코울슬로와 흡사한 맛입니다.

우리나라식으로 바꾼느낌의 달콤한 샐러드

그리고 계절밥상 가을신메뉴 에서는 꽃게로 만든음식이 제공되는데 바로 게장 비빔장입니다. 사실 아래 쓰여져있는 비빔장이라는걸 보기전에는 누가 게를 다 집어갔나라는 생각이들었었는데... 그냥 비빔장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게장의 양념맛입니다.

제공되는 흰밥 OR 보리밥 과 야채와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있습니다

추억의 주먹밥이 있어 먹어봤는데 놀랍게도 밥먹을거 없을때 그냥 밥에 멸치볶음해서 만들어먹었던 주먹밥의 맛이 나더군요. 정말 추억의 주먹밥이였습니다

꼬마 게 강정 입니다. 빵게로 만든 게튀김에 소스를 버무려만든 게 강정으로 누룽지튀김과 함께 버무려져있습니다, 원래도 빵게튀김을 좋아했기에 괜찮았으나 사실 가을꽃게 메뉴를 기대하고 계절밥상을 온다면 후회가 남을듯싶네요

죽순볶음우동이 대표메뉴라면 계절밥상은 망해야되요. 죽순이 어디있는지 절대 모르겠다. 두부김치는 놀랍게도 맛있었습니다. 겉절이는 안먹어봤네요

여름별미라고 쓰여져있는걸보니 아직 교체를 안했군요 이곳에서는 전남광양 매실막걸리 복분자주등 우리나라전통주를 마실 수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광주식상추튀김을 처음 먹어봤는데 상추가 청상추여서 양상추의 느낌도 많이났고 역시 뷔페에서는 튀김을 먹는게 아닌것같다는 결론!

정 튀김을 먹고싶다면 지켜보다가 새로운 튀김이 갓 나왔을때 먹는정도로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한식뷔페가 고기가 적으라고 한식뷔페가 아닐텐데 사실 계절밥상 가을신메뉴 통들어서 고기메뉴가 제일 적은것같은 기분이들었습니다

풍미닭구이, 그리고 풍미 돼지구이를 제외한 고기메뉴가 없었던것같습니다

쌈이랑 같이 먹어야합니다. 기름기가 쏘옥 빠진 목살구이느낌

계절밥상 가을신메뉴 디저트

커피는 늘 비슷하고, 쌀눈차 (보리차맛비슷) , 감귤주스 , 녹차 가 제공되며 음료디스펜서에는 탄산음료가 제공됩니다

저번 계절밥상 후기 때도 보성 녹차 롤케이크가 존재했는데 지금도 있네요 계절밥상 평일디너 /주말 메뉴로 고정이 된듯합니다. 그리고 달콤사과장 과 사과품은 인절미케이크가 제공되는데 예전에 생크림케이크보다 훨씬 괜찮은 맛이나 사과장을 뿌리지 않아도 이미 달달합니다